친구랑 여행 가서 입으려고 상품이 도착하고 늦게 개봉했는데 상품 검수를 아예 안하시나봐요.
열어보니 하나는 바지가 입을 수 없게 바느질이 아예 안되어 있고 나머지 부분 바느질도 두세군데 구멍이 나있고, 다른 하나도 다음날 보니 아예 터진 부분이 몇군데 있더라구요.
교환 및 불량 문의 결과 기한 경과로 택배비 부담해야 교환이 가능했고, 착용을 한번했던 제품은 수선만 가능했어요. 물론 일주일이 지났기 때문에 처리 자체는 이해했지만 이정도로 심한 불량이라면 예외가 있지 않을까 싶었는데 제품 특성상 예외가 아니라 원래 이런가봅니다.
교환할까 고민했는데 마지막 사진처럼 바느질 자체가 모든 부분이 엉성하고 잘 뜯어지는 재질이라 돈 내고 교환해도 같은 문제가 일어날거같아서 그냥 집에 부드러운 천쪼가리가 몇개 더 생겼습니당.
다른 샵보다 가격대가 있어서 디자인이 더 예쁘고 퀄리티도 더 좋을거라 기대했는데 좀 아쉽고 돈이 아깝네요.
(2022-06-02 12:22:06 에 등록된 네이버 페이 구매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