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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정말 많은 분들이 기다려주신 본조네 시그니처 로고티 보여드려요.
일단 정말 오래입을 수 있고 언제꺼내어 입어도 유행타지 않는 느낌.
이 두가지를 적절히 섞은 제품을 보여드리고 싶었는데요.
제가 생각한거와 달리 티셔츠 만드는게 생각보다 손이 많이 가고,
그만큼 제가 원하는 부분들이 워낙 많았어요 ㅎㅎ

일단 원단. 원단은 여름에 너무 덥지도 않지만
가을에도 자켓안에 충분히 입을 수 있는 원단으로 찾다보니
이게 제일 시간이 많이 걸렸던 부분같아요.
그리하여 여러 소재들중 합격점을 받은 mvp싱글 원단으로
캐쥬얼하면서도 은은한 빈티지한 멋을 줄 수 있는 소재로 선택했구요.
저번주 서촌 전시회갈때 직접입고갔는데 그날 굉장히 더웠거든요.
그런데 내내 몸에 하나도 붙지 않고, 땀흡수가 정말 좋았어요.

그리고 두번째. 저는 핏을 절대 포기 못하는 부분 중 하나인데
이 원단자체가 약간 늘씬해보이는 마법을 가졌달까,,,,
그런데다가 제가 체인봉제가 들어간 티셔츠를 정말 좋아하는데.
이유가 항상 티셔츠 구매해서 입어서 만족스러운 제품들은
어깨체인이 딱. 들어가있더라구요!
뭐랄까... 어깨에서 떨어지는 느낌과 전체적인 바디가
정-말 늘씬해보이고, 사람이 쿨-한 느낌. 뭔지 아시죠?ㅎㅎ
협력엽체 사장님께서 국내에 몇없는 체인공장을 연결해주셔서
단가는 살짝 올라가지만 오랫동안 입을 티셔츠이기에 고민끝에 체인봉제로 제작했어요.
정말. 손이 많이간 제품입니다♥

그리고 세번째 넥. 넥라인은 저렴한 원단으로 충분히 사용할 수 있었지만
역시나 살짝 볼륨감 있으면서 변형이 적은 원단으로 선택해서 제작했어요.
너무 답답하지 않은 유연한 느낌이고, 어떤 목걸이랑 연출하셔도
캐쥬얼함이 메인이지만 고급스러움도 함께 공존해서 잘 어울릴거에요.

마지막으로. 프론트로고는 시그니처 로고를 적당한 크기로 넣어보았어요
저는 이 부분이 제일 예쁘더라구요.
본조네의 시그니처로고는 이미 많은 분들이 칭찬이 자자했는데요.
그만큼 로고 플레이로 앞으로도 많이 보여드리겠지만
정말 어떤 하의와 매칭하셔도 전부 다 잘 어울리는 티셔츠 되겠습니다.
그리고 목 뒷부분에 저랑 저희 남편은 라벨있는게 항상 까슬해서 가위도 자르거든요?
그래서 어떻게 하면 조금 더 이런 부분은 덜 불편하면서 디자인으로 승화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핀터레스트에서 영감받아서 이번 티셔츠에 응용해보았습니다 :-)

살짝 웜한 아이보리빛 톤의 바디에 클래식한 블랙로고,
그리고 여름숲을 담은 포레스트그린로고.
모두 여러분의 마음에 드시길 바래요!




+ 하단의 주의사항을 반드시 숙지하여 구매 해 주시기 바랍니다.

+ 해당 제품은 절대. 건조기 사용 금지입니다!

+ 촬영시 햇빛이나 조명으로 인해 색감이 달라보일 수 있으며,
이는 교환/반품의 사유가 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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